페퍼로니 피자를

처음으로 구워 봤습니다.

소스는 "무띠 토마토 페이스트"에

향신료, 양념, 양파, 마늘 등을 넣어

한소금 끓여 사용 했습니다.

도우만 미리 초벌 구이한 후에

치즈와 페퍼로니 얹어 다시 한 번 구웠어요.

굽고 나니

페퍼로니가 많이 쪼그라드네요.

생각보다 기름도 많이 생겼습니다.

저렴한 페퍼로니도 많은데요.

돼지고기+소고기 > 고기함량 95%짜리

페퍼로니 사용했더니 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느끼+짭쪼름한게

맥주 안주로 딱입니다.

피자는 페퍼로니가 기본이라는데요.

토핑은 단순하지만 맛이 비지 않고

꽉 차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토마토 소스에 공을 들여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도우 두툼하고

모짜렐라 푸짐한 피자를 좋아합니다.

12인치 피자인데요.

도우 390g, 모짜렐라 330g

토마토 소스 200g, 페퍼로니 100g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두 조각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네요.

토핑 다양하게 올라간 피자도 좋은데요.

페퍼로니 피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