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디언(영국): 대한민국 대통령이 중국 달래려 낸시 펠로시 피한 것 때문에 공격 받는 중

워싱턴포스트(미국): 대한민국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와의 만남을 집에서 갖는 휴가(staycation) 때문에 생략함

블룸버그(미국, 경제중심뉴스공급): 대한민국에 간 낸시 펠로시: 대통령이 휴가 때문에 대면 만남을 거부하다(생까다, 싸가지 없게 차단하다는 의미)

파이낸셜타임스(영국, 경제): 대한민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낸시 펠로시를 박대하다

로이터(영국, 통신사): 대한민국 대통령이 펠로시의 국경방문을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견제라고 평하다

글로벌타임스(중국 환구시보): 지역 긴장 가운데 미국 하원의장을 맞이하면 중국의 적개심을 자극할 우려가 있어 윤이 펠로시를 박대하다

코리아타임스(뭐 말씀 안 드려도): 윤과 펠로시 대면 없이 전화로 대화

아리랑: 윤대통령, 미국 하원의장 펠로시간 서울-워싱턴 동맹의 중요성 (공감)

더 디플로맷(현재 미국): 한국 국민들, 펠로시와의 만남을 생략한 윤 대통령에 대해 의구심을 갖다

위 스크린샷 외에도 기사가 넘쳐나는데, 연합은 휴전선 가서 했던 얘기랑 전화 대화했다는 내용만 다루고 있네요.

이거 보수적인 2찍 노인들, 돌멩이 들고 지랄해야 할 정도로 큰 이슈 아니겠습니까?

평생 우상처럼 섬겨온 미국을 이렇게 문전박대했잖아요?ㅋㅋ

근데 해외에서도 깊이 관심을 가져주는 이번 사안, 단지 굥만의 망신살로 끝나지 않고 국익에 큰 타격이 될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