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에서도 대동 단결 환영 - 이재명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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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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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일보 기사제목 꼬라지보니 이재명이 일잘해서 약오른것 같네요. 

매번 하태경.이준석등 국힘에서 꿀빨던 20.30 이슈를 잘 빼앗아온것 같습니다. 


"귀신같은 꿀빨러" 이준석 팬도 혀 내두른 이재명 심야트윗

심야에 나온 트윗이었지만 이 대표의 글은 사진 파일 형태로 곧바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나갔다. 

보수·진보 성향 가릴 것 없이 커뮤니티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평소 이 대표를 멸칭(경멸하는 명칭)으로 부르는 등 비판적인 사용자가 많은 에펨코리아(펨코)에서도 “준석이가 부재니까, 귀신같이 꿀빨러(고생 안 하고 편한 사람) 등판하네”라는 글이 올라왔다. 

여기엔 “국힘(국민의힘) 구태들은 저 이슈는 관심이 없나”라거나 “ㄹㅇ(레알·진짜) 저런 거 왜 선점 안 하냐. 유승민 뭐해ㅜ 제발 윤석열 까는 데 시간 보내지 말고 자기 얘기들을 좀 해”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념 성향을 떠나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가 이 대표의 트윗에 대동단결하는 듯한 모양새였다.




- 아래 - 

김두일 커뮤니티 인용


9. 이 법안을 로비한 SK는 이미 이동통신사의 막대한 영업이익을 챙기고 있는데 여기에 자사 인터넷 서비스 사용료와 OTT 사업까지 독점적인 지위에서 사업을 하려고 이 법안 로비에 진심이었던 것 같다.  

민주당의 의원들이 이 로비에 대상이 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의원들이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정말 멍청한 법안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10. 소비자는 현명하다. 과거처럼 외국기업과 한국기업으로 나눠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의 판단을 하는 것은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세상이다.  


11. 만약 이 법안이 통과가 된다면 과거 아이폰이 들어오기 전에 와이파이 조차 쓸 수 없었던 이동통신 갈라파고스 시대로 돌아갈 뻔 했다. 이는 이동통신사 특히 SK가 가장 원했던 그림이기도 하다. 


 12. 나는 SK 라는 기업의 탐욕을 혐오한다. 삼성이나 현대처럼 제품의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보다 오직 시장의 독점적 지위확보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 하는 기업철학을 혐오할 수 밖에 없다.  


13. 하지만 적어도 이재명 대표가 이 망사용료 법안의 문제에 대해 인식을 한 이상 이 법안이 쉽게 통과 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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