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트병 재활용에 대한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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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드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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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은 음료수들입니다.


펫트병에 에코절취선이 있는데, 여태까지는 100퍼센트 확률로 제대로 안뜯어지더군요.


트위터에 계속해서 올리고 환경부도 참조로 넣고 있습니다.


왜 이게 안뜯어질까요? 


추측이지만, 비닐의 찢어지는 방향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런 펫트병 비닐들 떼보면 옆으로는 쭉쭉 찢어지잖아요.


그러면 그냥 방향만 90도로 바꿔서 출력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뭐 업계 사정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에코라벨이라고 저 구멍뚫는데도 분명 비용이 들텐데, 얘네들은 만들때 테스트를 안해보는건지, 아니면 저 라벨비닐을 한곳에서 독점해서 만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 안되면 소시지처럼 한 줄 넣어서 뜯게만들어도 될텐데 말입니다.(이건 비용이 더 올라가겠지만..)


아무튼.. 매번 뜯어보면서 매번 짜증이나서 매번 트위터로 공허한 외침을 하고있습니다. 뭐 한 100개쯤 올리다보면 환경부 눈에 띌지도? 


차라리 에코라벨이라고 안써있으면 짜증이 덜 날텐데... 


그리고 개그맨 누구였더라.. 특허낸게 있던데 그건 흠쫌.. 생산라인 전체를 다 바꿔야 할거같아서 적용이 어렵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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