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방장관이 SNS에 공유한 관련 인터뷰를 한줄로 요약하면,

“F-16 축소형으로 불릴만큼, F-16와의 공통성이 상당하다” 라고 합니다.

1) F-16와 동일한 FBW 조종방식 등 상당한 공통성으로 인해,

2) F-16 조종사라면 불과 6시간 만에 FA-50을 운용할 수 있어,

3) 따라서 현재 F-16을 운용중인 폴란드 공군에 쉽게 융화될 수 있음.

4) 미국 항공기와의 공통성으로 F-16, F-35 훈련임무에 상당히 적합.

5) 또한 경량 다목적 항공기로서 대공, 대지 임무에 투입될 수 있고,

6)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등에서 운용중.

F-16, F-35A를 운용한다는 점이 한국과 폴란드의 공통점 중 한가지인데,

따라서 이러한 측면을 공략해 고등훈련+공격기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KAI가 폴란드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시장도 공략중인데

폴란드에 대한 FA-50 48대 수출이 성공하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FA-50의 유럽 진출이라,,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