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갖고 난리치던 윤석열, 확인도 않고 임명장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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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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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딸의) 표창장 갖고 그 난리를 치던 윤석열이 임명장을 남발하고 있다. 이런 임명장은 왜 문제가 없나? 그 임명장이 내게도 왔다."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이사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로부터 '특보' 임명장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이사는 국민의힘 당원도 아닌데다 아무런 협의도 없었는데 '임명장'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국민의힘으로부터 받은 임명장 사진을 올리면서 쓴 글을 통해 "당사자의 사전 동의는커녕 아무런 협의도 없는 일방적 임명장 발부 행위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다니 더 기가 막힌다"고 했다.

그는 "선거법을 고쳐서라도 이 따위 짓은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이것 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이 나빴다"고 했다.

김 전 이사가 받은 '임명장'은 이름도 '김주환'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 그가 받은 임명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 문화예술지원본부 문화강국특별위원회 특보에 임명합니다"라고 되어 있고 윤석열 후보의 직인도 찍혀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209204800727


법과 원칙과 공정은 입에만 존재하고, 본부장을 정점으로 썩어 문드러지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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