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히는데

1. 엔터사에서 앨범이나 컨셉, 기획의도, 곡에 따라서 프로듀싱은 적절하게 교체될수 있다는것은 상식이고

2. 더기버스가 그만둔것은 안성일이 직접 "손 털겠다"는 녹취가 남아있듯이, 지가 스스로 그만둔거이고..  지가 안하겠다는것이 어떻게 어트랙트의 책임이되고, 그게 가처분 사유가 되는건지?  용역사를 주인처럼 모시지 않은게 잘못된건지 ㅋㅋ

3. 얼마나 더기버스와 일체화되어있는지, 이런걸 적어내는것에서부터 니들이 한편이란게 속내가 다 드러났다는것.  더기버스를 소속사라고 생각하고, 안성일을 대표로 생각하고 지내왔다는것과, 나가면 누구와 함께할려는 것인지 속내가 다 나오잖습니까? ㅎ

한편으론 얼마나 적을게 없으면 이딴걸 적었을까 싶고...

이거를 적으라고 한, 멤버/부모/안성일도 그렇고

읉어준다고 그대로 적은 법무법인도 참...기가 찹니다.. (속으로는 그래도 이건 아닌데 싶었지만, 돈 받았으니 원하는대로 해줬을거 같은..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