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안성일이 제프벤자민 빌보드 기사를 써주다시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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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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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안진웅기자가, 새로 복구된 슬랙웨어 더 기버스 직원들 대화가 공개했습니다.


배경을 잘모르는 분을 위해서

제프 벤자민은 ① 몇년전부의 손승연 기사부터, 피프티 기사까지 안성일측 영문기사를 빌보드지에 기고해주고 있는 사람이었다. ② 이 양반은 그알에 출연해서 소속사 사장은 새로 회사차리면되지만, 피프티멤버들만 불쌍하게 되었다는 X소리 인터뷰를 하였다 ③ 그알 취재가 시작될 무렵에, 더기버스의 제프를 만나서 점심식사대접과 공예품 선물을 받았다


제프벤자민은 빌보드지에 안성일과의 인터뷰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글로벌 확장에 장애물이 되니, 소속사를 건너뛰고 , 아티스트가 음반레이블과 직접 계약하고 프로듀서가 관리하는 새로운 구조를 계획중이다"라는 중요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습니다.


위 슬랙웨어 내용은, 제프 벤자민이 기사를 쓰기 앞서서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시 한번 질문을 던졌는데

제프라 "벤자민 바보 ㅋㅋㅋㅋ" 이러면서 어떻게 정리해서 기사가 나가게 해야할것인지를 의논하는 내용입니다.

기버스가 의논후 불러 준대로 빌보드 기사가 그대로 나갔습니다. 이정도면 제프벤자민은 기버스측 사람입니다.


스샷에는 없지만, 복구된 내용중에는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관리하는 개념이 아닌, 아티스트가 계약의 주체가 되어 그들을 서포트할수 있는 파트너를 직접 고르는 글로벌 레이블 계약 구조로 진행"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유사한 말이지만 뉘앙스가 기가 막히게도 그알에서 김상중이 한 마지막 멘트 "재능있는 아티스트가 신뢰할수 있는 제작자를 선택할 권리 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말과 너무 일맥상통한다는 겁니다.


저는 그알에 나온 제보자나 인터뷰어 들이 기버스가 흘려보낸 사람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알은 제프벤자민부터, 모든 월말체크에 한번도 안나왔다고 말한 그 분까지 다 어디서 데리고 왔는지, 그들 신원까지 다 공개해야합니다. 이것은 편파방송이 아니라, 어느한쪽을 편들어주기위해서 처음부터 기획된 방송으로,  PD와 CP, 작가 다 짤리고 형사책임까지 져야하는수준의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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