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뭔가 건들이면 안될 꺼 같은데 ..건들여 버렸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커피열잔
작성일

본문

회사 근처에 처가집 땅이 조금있습니다 팔수도 없는 상태라 농사를 취미삼아 ...


여기에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암놈이고 


제가 알고지낸게 3년은 된 거 같습니다 


동물을 좋아하지만 책임감이 없기에 다큐입장에서 관여하지 않으며 지냅니다 


장인어른은 사료는 안주고 생선집에가서 생선 머리를 모아서 냉동해서 주던가 삶아서 주더군요 


가끔 줄게 없으면 이것저것 줍니다 전 따로 먹이는 주지 않습니다 이전에 족발 사서 상차리는데 털리고 


가까이가면 크아아악..크아악 이래서 안친합니다 


무엇보다 예전에 통조림? 사줬는데 


아침에 쥐 몸통 반을 문앞에 두고 가고..다음날엔 쥐 머리를 두고가고...


어제 농장에 갔더니 전보다 더 예민하게 반기길래 뭔가 했더니 새끼를 출산?했네요 ...


몇년전에도 새끼를 낳았는데 얼마 지나고 보이지 않아서 나갔나? 죽었나?... 그랬는데 


이번에 못 볼 껄 보고 말았습니다 


내가 늙었나...


!!!! 저 뒤에 뭐지 ㅡㅡ? 


새끼가 엄청 귀여운데 어미가 근처도 못 가게 갑니다 어미도 출산해서 그런지 힘들어 보이고 아버님이 먹이 준걸 


물어다가 새끼 먹이는거 보고 뭔가.....


정신차리고 보니깐 마트에서 이걸 샀습니다 


아....야생에 관여하지 말아야하는데 ;;;;

저렇게 맛있게 먹으면 어쩌자는 건지 ...


점박이 바둑이 조련하고 싶어집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