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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일본의 2분기 성장률이 발표 1.5%였다. 한국은 0.6%

2. 문제는 수치 안의 내용이다.

일본 성장률 1.5% = 소비(-0.3%p) + 투자(0.0%p) + 순 수출(1.8%p)

한국 성장률 0.6% = 소비(-0.4%p) + 투자(-0.2%p) + 순수출(1.3%p)

3. 두 나라 모두 성장률 수치는 순수출과 정부기여도가 결정하였다.

첫째

일본의 순수출 1.8%p = 수출(+0.7%p) - 수입(-1.1%p)

인 반면,

한국의 순수출 1.3%p = 수출(-0.9%p) - 수입(-2.1%p) 의 결과였다.

• 즉 일본은 수출이 플러스(+) 기여를 하였고, 수입 감소도 한국보다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 한국은 일본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수입 감소로 얻어진, 어디에 내놓기 어려운 성장률이다.

• 둘째, 일본은 정부가 성장에 조금이라도 기여한 반면, 한국 정부는 성장률을 크게 끌어내렸다.

4. 

윤석열 정권 

출범한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누적 성장률은 한국이 1.60%, 일본은 3.43%로 

두 배 이상으로 격차가 확대되었다.

5. 

반면 문재인 정권

(2017년 2분기~2022년 1분기) 때 

누적 성장률은 한국이 12.45%였고, 일본은 -0.95%였다.

양국의 성장률 격차는 13.40%p였다.

• 일본이 윤석열 정권을 이뻐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경제 성적표에서도 나타난다.

* 2분기 성장률의 부문별 성장기여도는 첨부 그림을 참고

* 문재인 정권 때와 비교하면 열 내는 분들이 있는데, 하도 (특히 윤정권 지지자들이) 문재인 정권 때 경제 망했다고 해서 소개한 것 뿐이다.

• 참고로 박근혜 정권 때(2013년 1분기~2016년 4분기)는 한국의 누적 성장률이 13.25%였고, 일본의 누적 성장률이 4.42%로 양국 성장률 격차는 8.83%p였다.

*이명박 정권까지 소환하면 노무현 정권도 소환해야 하니 그것이 궁금하면 본인들이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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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배근 교수 유튜브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