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입장에서 다시 평가해야 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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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은  한국을  배경의으로한 소설 ‘살아있는 갈대’의 집필을 위해 1960년대 초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1967년에는 현 부천펄벅 기념관 자리에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위한 소사희망원을 세우기도 했다.



펄 벅 여사는 소설 집필을 위해  한국 농촌에 머물게 됐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그의 관심은  한국 농촌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시골길을 걷게 되는데...
 여름의 뜨거운 볕이 지난 저녁 무렵이였다.

어떤 농부가 밭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중 인 것 같았는데 지친모습이 역력하고 땀에 절인 옷을 걸친 피곤한 등에 다가는 지게를 메고는 그 지게 안은  짐을 잔뜩 얹고 구부정히 걷고 있었다. 



그런데
그 옆에는 황소의 달구지가 빈 채로 가고 있었다. 보통사람들은 황소의 달구지에 모든 것을 싣고 자신의 고단한 몸도 거기에 얹어 갈 터인데 이 농부는 도리어 황소의 짐을 자신이 대신 지고 터벅거리며 가는 것이었다. 

이 광경을 의아히 여긴 펄 벅 여사가 왜 이렇게 고생을 하느냐고 물으니까 ?
그 농부가 하는 말이 ...?
오늘 하루 종일 우리 황소가 나보다 더 고생했다는 것이며 그래서 내가 짐을 나누어지고 간다는 것이었다.
 한국  농부의 이말은 펄벅 여사를 감동시킨다.

한갓 미물인 짐승이라도 수고를 아는 주인을 만났으니
그 소는
죽을 때 까지 아마 행복하게 살것으로  보였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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