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법과 검수원복 시행령을 둘러싸고는 '국어사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검수완박법에서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부패범죄·경제범죄 등'으로 줄였는데, 

민주당은 '등'이라는 표현으로 범위를 줄였는데 법무부가 시행령으로 넓혔다고 지적했고, 

한동훈 장관은 '등'은 다른 것이 더 이어진다는 의미라며 맞섰습니다.

출처 : YTN

김회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관님, 국어사전에서 '등'을 찾아보셨어요?

출처 : YTN

한동훈 / 법무부 장관

'등'이라는 건 등가로 이어지는 것이죠. 위원님, '중'을 '등'으로 바꾸셨잖아요, 입법 과정에서. 

그러니까 그냥 '등'을 집어넣은 게 아니라, '중'이라는 표현을 '등'으로 바꾸신 거거든요. 

그게 의미 없이 바꾼 건가요?

출처 : YTN

김회재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 '등'이 한정적인 얘기 아닙니까? 국어사전 찾아봤어요?

출처 : YTN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제가 본 국어사전과 다르신 것 같은데요.

'등'은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고요, 

대부분 저의 해석에 동의하고 계시죠.

출처 : YTN

김회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관, 그 '등'이 예시니까 뭐든 해도 상관없다, 그런 취지네요?

출처 : YTN

한동훈 / 법무부 장관

그 취지에 맞춰서 부패와 경제범죄를 재조정한 것이고요.

거기에 단순히 위증과 무고 같은 사법 저해 사범만 추가한 것이라는 말씀드립니다.

출처 : YTN

일부로 사람 열 받게 하는  사람 1위 대한민국 한동훈 법무부장관입니다.

한동훈이 말하면서 짓는 표정까지 짜증나는데... 

진짜 일부로 저러는 거겠죠??

일부로가 아니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한거 아닌가요??

편의점에 간 한동훈 코믹 툰...

출처 : 서울의 소리

에라이... 진짜... 한동훈이랑 이야기하면 다 뒤집어 엎어 버리고 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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