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서울시에서 흉물이다 vs 예술이다로 논란일으켰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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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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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트리는 서울로 7017과 서울역 광장을 폐기 처리될 신발 3만켤레로 폭포수 모양으로 잇고 꽃, 식물 등 각종 오브제를 설치하는 작품이다. 
이 트리는 한국 최초 수제화 거리인 서울역 염천교 수제화 거리의 역사를 되새기고, 서울로 7017이 시민의 발걸음을 모을 수 있는 곳으로 도약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슈즈트리는 당초 꽃과 목재 뼈대를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예산 문제와 소재의 진부성을 우려해 신발과 철재 뼈대로 변경했다. 
폐신발은 서울시가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식물들은 서울역 광장과 주변 교통섬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발상의 전환 아닐까 싶다. 너무 틀에 갇히면 안된다' '예술을 알 알면서 말하는 것인가' 
'이슈가 됐다면 이미 성공한 조형물' 등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부끄러운 흉물이다' '이런 것은 일반 시각에서 예술적인 작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냄새 날 것 같다' 등 부정적 반응을 드러냈다.
























1. 예술작품으로 봐도 무방하다
2. 흉물이다

















반반갈리다가 비오는날 꼬린내때문에 결국 철거했다는 슬픈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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