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음악 매니지먼트 시스템 비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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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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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제일 위에 있는 글과 댓글을 읽다가 문득 관심있는 분야라서 오랜만에 모공에 글을 남기네요.


올해 일어난 통수의 사태를 보면서,

저도 다른 분들과 같이 (전)멤버들과 통수치게 만든 타회사대표에게 분노를 느꼈습니다만,


돌아온 멤버분께서 해외에서 통수친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하는데,

문득, 예전부터 관심가지고 저장해두었던 아래의 표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 표를 보고선,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방식이 국가별로 완전히 달랐고,

아티스트들이 성공하고 나면 레이블과 계약하는 미국 시스템이 이해가 되었고, 

일본의 <평생직장형> 시스템은 '참으로 일본답다'는 생각에 빵 터졌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스템이 다른데,

통수사건을 한국의 시스템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알리면,

특히, 아티스트가 매니저를 선택하는 미국 같은 문화에서 해외의 팬들이 '쉽게' 이해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딧의 스레드를 몇개를 읽어보니,

한국 시스템을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나뉘어있고,

한 스레드의 댓글에서 해외 팬들은 멤버들 편이고, 한국 팬들은 소속사 편이라는 글이 있는걸 보면서,

역시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건, 어트랙트 대표님이 꼭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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