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때도 똑같이 대기의 강이 흘러서 폭우가 많이 내렸는데

지금도 기상상황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현재 일기예보보면 이번주 중반부터 또 비가 거세게 내릴삘이고 후반부부터 다음주 초까지도 비예보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장마가 이번주안에는 좀 북한으로 북상해서 끝났으면 하는데..

세계 이상기후가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점점 변화무쌍해서 예측도 쉽지않은거 같구요.

4호태풍 탈림이 동남아쪽 예상되고있던데 이게 장마전선 영향줄지도 두고봐야겠고

일단은 비구름이 편서풍타고 한반도로 또 올가능성은 있으니

2차 3차피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대기의 강이 매번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도 크네요.

이러다간 나중에 하루에 6~800미리 수준의 비도 올수있는 날이 오는건 아닌지 무섭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정말 극과극인거 같아요.

완전 길고 찝찝한 폭염 아니면 완전 거세고 긴 비 뿌리거나..

북한쪽은 지금 완전 가물려나.

늘 그렇듯 장마 끝나면 한반도는 정말 찝찝한 폭염 열대야가 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