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핵전쟁 위협이 실제로 다가오는데, 뉴스엔 코빼기도 안나오는 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E
작성일

본문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russian-chinese-jets-conducted-joint-patrol-moscow-says-2022-05-24/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2/05/24/555OYFYP5FEIDKXYOOHRESFJYA/

한국 IPEF 가입 다음날… 中·러 군용기 6대, 독도 인근 ‘방공구역’ 침범          (조선일보 주의)



역시나 기레기들, 이런건 조용히 덮고 지나가네요.  문재인 정부때 같았으면 나라 뒤집어질 일인데.

한국 뉴스에서는 그나마 조선일보가 조금이라도 세부 내용이 있어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서 IPEF가입 하고, 미국과 동맹이 강화되었네 어쩌고 난리를 치더니

다음날 바로 꼬리 내리고 중국에도 문이 열려 있다고 뒷수습을 했죠. 


중국과 러시아의 공식 대답이 행동으로 나왔는데, 제대로된 뉴스가 안보이네요. 

뉴스에서 그냥 간단하게 카디즈 침범이라고만 나와있습니다만,  세부 내용을 보면 상당히 불편한 상황입니다. 


러시아 TU-95 폭격기(위에서부터 시계방향)와 중국 H-6 폭격기, 러시아 A-50 공중조기경보통제기./로이터 뉴스1 



로이터 뉴스의 세부 사항에 의하면, 러시아/중국 연합으로 대한민국 KADIZ를 침범했고, TU-95 전략폭격기, H-6가 합동으로 한국을 둘러서 독도로 나갔습니다. 


언론에는 안나오는데, 중요한 내용은

- 러시아/중국 합동으로 침범

- 패트롤 비행기들이 모두 중/소의 핵폭격기 들



한미 동맹이 강화 어쩌고 하는데, 중러도 공식적으로 동맹을 맺어서 대응 하겠다는 소리고

핵폭격기 패트롤은 한국이 까불면 핵으로 날려버리겠다는 위협이죠. 


푸간지/장모님나라 라는 말이 돌정도로, 그동안 우리나라와 러시아 사이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사람들 인식과 달리 중/러는 동맹까지 가기는 쉽지 않은 앙숙관계입니다.  그런데, 굥이 그 쉽지 않은 일을 해내는 군요. 


그동안은 솔직히 대만양안과 남중국해가 아시아의 화약고로 옮겨가서, 부칸 문제는 뒷줄로 물러났었죠. 

중국과 러시아가 핵폭격기 패트롤은 자주 하던 짓이라곤 하지만, 혼자서 하던 짓이고 대만과 일본에 각각 패트롤을 돌았죠. 한국은 예외였습니다.

전쟁이 난다고 해도 중국 양안에서 났을 거고, 부칸은 적어도 건드리지만 않으면 전쟁 도발은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한반도 영공에서 둘이 쌍으로 핵폭격기 패트롤을 돌다니요. 

화약고가 양안과 일본에서 다시 한반도로 옮겨 불이 붙는 것 같군요.


오늘 뉴스 보니 F15 엘리펀워킹이 나오는데... 예전이야 멋있네 하는 생각이 들거 였지만(이정도 해도 북한 쓸어버릴 정도니)... 

그러나, 이제는 '이거 다 떠봐야 중/러 전투기 몇대나 막을수 있을지'를 걱정해야됩니다.

예전이야 만만한 북한만 상대하면 됐지만, 이제는 중/러/북 셋을 상대 해야하고, 걔들 핵무기 까지도 걱정해야 할 시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