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공부 또 해봅시다. 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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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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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한자 공부가 베스트 가서 뭐 기념으로 ~~~ 한번더!!!

國 나라 국
자는 대충 다 아실거에요.

國 나라 국 자는或 혹시 혹 이라는 글자에

혹시 몰라서口 울타리를 치고 방어를 한다는 뜻이죠. 자체도 나라 국이라고 읽히기도 합니다.

이정도는 대충 아실 겁니다.


이 국회의원 배지 변천사를 보면,或 혹시 혹자를 O으로 둘러 쌓인 형태죠.

그래서 한때 국회의원은 의혹이 많아서 或자를
가슴에 붙이고 다닌다는 농담이 있어서
或 자에 口 형태로 바뀌었다가 요즘은 
한글로 국회라고 썼다던가요?
그런데 
國 자를 간단하게 쓸때는... 
囯, 国
이렇게도 씁니다.
왜국이 대표적으로 저렇게 쓰지요. 그런데 囯, 国 자를 보면

하나는 

王 임금 왕을 口 둘러싸고 보호하는 것이고
玉 구슬 옥을 口 둘러싸고 보호하는 형태죠. 
본디 

임금 왕 王자가 
구슬  옥 玉자 부수의 글자입니다.
보통 부수글자보다 획수가 더해지는 것이 이치인데
왕자는 부수자 빼기 한획인거죠. ^^ 
여하튼 임금이나 보석을 지키는 것이 나라인데,

이런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민주주의 국가라면 

인민을 지키는 것이 나라의 역할이 아닐까?

그래서 글자를 보면

사람 人 을 口 가두면 죄인, 가둘 수자가 囚 되죠. 어라 이건 아닌가벼?  
그럼 

民 을 口 보호해주면 어떻게 될까요?

囻 이런 글자가 있습니다.

발음과 뜻도 진짜로 "나라 국"자입다.
나라 국자의 고어라던가 그렇더군요.  

그냥 심심해서 만들어 글자가 있다니!!!

이걸 첨알아 내고 얼마나 재밋었던지. 

^^


囻 자를 자주 안쓰는 한자지만
대한민국 은 大韓民囻으로 쓰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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