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감 시 한국전력이 5년간 대기업에 할인혜택 10조원을 몰아주고  중소기업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전가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달리 해석을 하면 일반 소비자들이 비싼 가격에 전기를 사용해서

대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격이죠! 주요 혜택을 입은 기업은 현대제철, 삼성전자, 포스코 등이 있죠.

한전은 이미 발전부분은 민영화를 MB정권때 허용했고, 민간발전사 6개사는 1분기 한전 사상최악의 

적자인 시기에도 호황을 누리고 있네요....

아울러 국민들에게 전기를 아끼라고 하는데 OECD통계를 보면 가정 전력사용량은 일본의 절반수준입니다.

최근에 전기요금 관련 이슈를 자꾸 만드는건 판매부분까지 민영화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전의 영업이익은 국제유가에 추이에 따라 흑자 또는 적자가 명확했음을 확인했으나, 

민간발전 6개사 발전량을 늘려나갈 수록 이익이 줄어드네요

아무쪼록 현정권에서는 각자도생 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