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성당에서 안중근 의사 관련 행사가있었는데 함신부님이 오셔서 강론하셨어요. 

미디어에서만 접하다 처음 뵈었는데...

80이 넘으셨다는데 목소리가 얼마나 크고 열정적이신지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나 강론 막바지엔 검찰독재 굥정권에대한 신랄한 비판까지...!!

가톨릭이 정치문제에 임팩트있는 목소리를 못내는건 신자로서 아쉽지만..

이렇게 목소리를 내주시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미사후에 용기내서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