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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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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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안봐야한다는 글 아닙니다, 제가 안보는 이유일뿐입니다*




사실 꽤 귀찮은 일도 있고 해서, 해당 방송사 컨텐츠도 피하거나 지양하는 편이고


관련 주조연의 작품들도 그냥 피곤한 생각이 들어서 안봅니다.


게시판에서 보이는 말마따나 연좌제도 아니고


배우가 뭔 잘못있냐는 분도 있고, 그런 의견도 존중합니다.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우익 영화에 출연한 일본 배우들 조차도


그저 배역이 들어오고 대본이 들어오고 연기를 했을 뿐일 수도 있기도 하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껄끄럽습니다.


저는 다까끼 좋아하는 어떤 브랜드 치킨도 안먹는 데,


사실 그것도 회장인가 뭐 그런 인간이 그러는 거지


따지고 보면 매장 사장님들은 생각이 다를 수도 있죠.


그렇지만 껄끄러워서 그냥 안먹습니다. 


그냥 딱 그 정도인거 같습니다.


뭔 큰 대의도 아니고, 중요한 결단도 아니고, 누군가 참여하길 바라는 부분도 아니고요.


특별히 참여했던 배우나, 해당 아이돌 그룹이니 그런 사람들에게 별다른 의견을 피력하지는 않지만


그냥 개인적인 판단으로 소비는 줄이는 정도죠.


사실 정확히 말하면 저 드라마를 떠나서 


조선일보 출신 어쩌구였던가요? 넷플에 이사인가로 갔다고 한 뒤로


조금 고민하다가 좀 지나서




넷픓 자체를 끊어서 어차피 못보거든요 -_-;;;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저 드라마 보려고 다시 넷플을 재결제할 정도의 생각은 들지 않아서 안본다 - 어차피 못본다 - 겠네요.


저 배우 때문에 안본다는 글에 쓴 소리 달린 거 보니 뭔가 미묘한 기분이 들어서


개인적인 생각을 짧게 정리했습니다만,


다시 첫줄을 불러와서 쓰건데 '제가 안보는 이유이지, 다른 사람이 보지 말아야할 이유가 아닙니다'


적어도 뭐 다른 부분 떠나서 경찰서도 갔다오고 고소장도 3개 뭉텅이로 받았던 사람이라면 안볼만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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