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논문에…강치를 독도 대신 ‘일본 바다사자’로 표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체육쌤
작성일

본문


한 논문에 나온 이 단어가 또 우리를 화나게 합니다.
이 일본 바다사자, 알고 보니 강치, 독도 바다사자였고요.

심지어 이 논문을 발표한 주체는 일본 쪽이 아닙니다.
놀랍게도 대한민국 해양 수산부였습니다.

다른 해양생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멸치, 오징어, 굴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산생물들의 영어명칭에 '일본'이 있었습니다.

영문명은 각 국가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공공기관이 고유 해양생물에 '일본'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해수부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라면서도 "독도 바다사자라는 표현을 병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
댓글창에서 국제규격을 맞춰야 한다. 일개 공무원이 뭘 할 수 있느냐 vs 학계는 학계고 국내에선 독도로 써야 맞다 갈려서 논쟁중...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