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나와보니

외국 주재 한국분들 커뮤니티가 유달리 민주적이고

한국 정치상황에 민감한게 이해됩니다

외국 출장 와서 

미국 영국 브라질 싱가폴 등 각국 주재하는 사내 동료들과 네트워킹 하면서 이야기해보니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었는지와 현재 그 의미의 중대성을 크게 느낍니다.

영국의 경우만 해도, 새로운 총리 선출 전에 대화하니

저국 내 정치 시스템에 큰 회의감과 불신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은 무능한 사람이 빨리 내려오고 새롭게 괜찮은 사람으로 대체되는 시스템이 부러운 상황이니 너무 비관적이지 마라~ 고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회의적인 느낌이었지만요

부디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쓰레기는 빨리 처분해버리고 괜찮은 정권으로 교체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