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자랑 하나 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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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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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프로젝트가 드랍되면서 

10명 남짓 인원으로 굴러가던 개발팀이 해체되고

권고사직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다들 능력있는 친구들이라

금방금방 또 취업하기도 했고.


또 게임회사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 - 강남, 가산, 판교 중 하나인지라;;;

가까이 있는 친구들과는 종종 만나 밥도 먹고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이번 일요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그 멤버 중 네 명이나 제게 선물을 보내줬어요 ㅇ_ㅇ;;

(+다른 건 멀리 사는 고교/대학 친구들에게도 받은 거)




나름 안 꼰대틱하게 잘 살아온 거 같아서

살짝 자랑 해 봅니다 헤헿....






*근데 핸드워시에 향수는... 좀 씻고 다니란 뜻은 아니겠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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