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자를 심사하는 국토부 의원 명단에 현대차 관계자가 그동안 들어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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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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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마자 말썽이던 현대차…하자 심의위원 명단 보다가 '분통'

자동차 하자는 치명적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서 정부가 확인한 뒤 제조사에 시정 명령을 내립니다. 법에 따라 제조사는 이런 사실을 차주에게 알리고, 무상수리도 해줘야 합니다. 이런 하자 여부를 따지는 곳,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하자 심의위원회입니다. 기술과 법률 분야 등 민간 위원들이 주로 심의합니다. 위원회 출범 뒤 5년간 100여 건을 심의했는데, 40% 정도는 현대차 사례입니다. 그런데 이해충돌을 막기 위한 규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대차 출신 위원들이 현대차를 심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소차가 가속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 현대도 문제를 인정했지만... 도리어 국토부 위원회에서는 하자가 없다고 보았는데.. 거기 심의위원 중 3명이 현대차그룹 계열사 출신, 다른 1명은 현대차 용역을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허참,,,,,, 어이가 없군요. 이제서야 규정을 어긴 위원들을 해촉하겠다고 하다니.. 이전에 의심되는 내용들 다시 확인해 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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