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손 떨던 소방서장 입건에 ‘동료’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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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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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피의자 입건
서울소방노조 "꼬리자르기 수사 강력 규탄…희생양 만든다면 투쟁"
시민들,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최 서장 응원글 남겨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현장 브리핑을 맡았던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서울소방노조는 “꼬리자르기식 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서장은 참사 직후 떨리는 손으로도 마이크를 붙잡고 피해 집계 등 현장 브리핑을 침착하게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특수본은 소방 당국이 핼러윈 축제 사전 대비와 참사 이후 대응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보고 책임자인 최 서장을 입건했다.

이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이하 서울소방노조)는 8일 논평에서 “이번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되도록 지켜볼 것”이라며 “지휘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꼬리자르기식 희생양을 만든다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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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쒜끼들아 정신차려라님의 댓글

    경찰쒜끼들아 … (69.♡.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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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쒜끼들 베알도 없구나, 잘못은 니들이 해놓고 엉뜽한 사람 잡아가두고 윤썩열 비리검새 쓰레기들을 개혁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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