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세낭비' 분란조장하는 잔인한 정부와 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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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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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과 생존자들에 대한 국가 지원을 반대하는 국회 국민청원이 일주일 만에 목표치인 5만명을 달성했다.


6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서 ‘이태원 사고와 관련 상황의 세금 사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관한 청원’이를 제목의 청원글은 5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 글은 지난 31일 올라와 일주일 만에 5만명의 동의를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청원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가 국민의 세금을 독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한 사망자의 장례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한다. 또 부상자도 건강보험재정으로 실치료비를 우선 대납한다.


글쓴이는 “나의 세금이, 우리 부모님의 세금이, 국민의 세금이 이렇게 쓰여져가는 것이 이제는 관습이 된 것 같고 악습이라 부를 때가 된 것 같다”라며


“대규모 사상자 발생건의 금전적 지원을 비롯해 이번의 이태원 사고의 장례비용과 치료비의 지원은 납득하기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https://naver.me/FTkUex2r






대형 참사 이후 희생자 지원금, 정부 배상 액수를 공개하는 건 정말 나쁜 관행입니다. 안타까운 생명을 경제적으로 치환해서 분란을 조장합니다. 이 정도면 되냐, 하는 식의 프레임을 씌울 수 있습니다. 특정 액수를 공개하면 그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아질테고 이에 반대하는 여론을 형성해서 참사의 본질을 오도하고 불필요한 분란과 정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911 테러 때 미국 정부는 위와 같은 이유로 유족에 대한 배상 문제를 일체 공개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는 세월호 때도, 이번 참사에도 불필요하게 지원금을 공개해서 부정적인 여론형성하네요.


특히 이번엔 소름끼칠 정도로 다급하게 공개했어요. 참사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전 국민이 얼떨떨한 상황이었는데, 참사 직후 배상금 공개는 누구 아이디어 인가요? 행안부인가요? 건진인가요? 천공인가요? 한가발?


정부는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남아있는 가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가 있었다면 '국가 애도기간'에 배상금 액수를 언론플레이 하는 잔머리 굴리기는 안했을거라 봅니다.


기레기는 좋다고 그걸 받아적어서 여론 갈라치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혈세 낭비? 윤XX 발가락 핥기가 재밌는 모양입니다. 용산으로 집 옮긴건 한 줄도 못 적는 더러운 앵무새들.


시정잡배도 예우는 갖춥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잔인한 정부입니다.

이게 나라인가요?


#고득관기레기 

#매일경제기레기

#윤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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