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권력자가 제일 무서운 시간 '개와 늑대의 시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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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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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이때는 선과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


남주(이준기)의 마지막회 나레이션



권력자가


<개>인지 정치뽕(혹은 치밀한 계획일수도 있고요)에 휩싸인 <늑대>인지


구분이 안갈때가 제일 무서울 겁니다.


ps : 저도 역시 믿었던 후배의 배신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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