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사로 도주한 사람 때문에 더욱 마음을 울리는 인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콩할매
작성일

본문


"한국인은 일본인이 아니라는 당신의 서한을 받았습니다. 미주 한인은 대부분 일제가 한국을 식민지하기 전에 한국을 떠난 사람들이고, 일제의 한국 지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일본 정부와 관계가 없고 일본 관리의 간섭을 받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미주 한인에게 관계되는 일은 공적이든, 사적이든 일본 정부나 일본 관리를 통하지 말고 한인 사회와 교섭할 것입니다." 

-1913년 7월 2일 미국 국무장관 브라이언 -


조국을 빼앗긴 상황에서도 미국에서 한인동포들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주미 한국 대사 임무를 수행했던 이대위를  꼭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