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싸구려 철창 덫 문을 열고 탈출했던 놈이
 
마당에 새롭게 마련한 덫 주변을 몇날며칠 탐색하더니
 
어젯밤에 제가 새롭게 놔둔 아몬드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튼튼한 철창 덫으로 들어갔습니다 ㅋㅋ
 
새벽에 저희집 댕댕이가 무섭도록 짖길래
 
뭔가 했더니 쥐가 잡혔더라구요.
 
등짝 사진만 보셔도 얼마나 거대한 놈인지 아실듯..
 
이따 쓰윽 처리할겁니다.
 
 
 
 
 
근데 이만한 놈이 한마리 더 있더군요. ㅡㅡ
이제 그놈도 또 잡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