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 탈출) 50여 년 전 아직도 생생한 기억 속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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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국민드라마 '여로'의 열풍으로 텔레비젼을 장만한 후
당시 토요일과 일요일 밤에 KBS와 MBC에서 '주말의 명화'와 '토요 명화'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습니다
당시에 외국인을 실제로 보는 것조차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을 시절에(지방 소도시였기에...)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줄길 수 있었으니
늘 기다려지던 주말이었습니다
1968년에 상영되었던 '혹성 탈출'을 티비로 보게 되었는데... 아마 1971년 쯤으로 기억되는데..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이 함께 자는 방이었고....
혼자서 밤 늦게까지 영화를 보았던 그 마지막 장면
테일러와 노바가 유인원의 세계를 벗어나 해변을 따라 자신들만의 터전을 찾아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간신히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
그 앞에 털썩 무릎을 꿇으면서 내뱉은 테일러의 한탄
ㅡㅡㅡㅡㅡ 자막을 찾아봤습니다
내 고향이야 여긴 지구였어
전쟁을 일으켰군 미치광이놈들!
지구를 날렸어!
괴물들!
모두 지옥으로 꺼져!
ㅡㅡㅡㅡㅡ
그 장면에서 그날 그때 느꼈던 기분
종말이 오고 홀로 남겨진다면..... 아직도 그날 밤의 느낌이었던 무섭고 오싹했던 기분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1편에서 지구를 떠난지 6개월 정도 지난 우주선
지구의 시간은 2673년. 우주선내의 시간은 1972년
그러다가 낯선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지요
그 사이에 지구는 2000여 년이 흘러 지구 시간 3978년
그렇게 불시착한 행성에서 인간과 역할이 뒤바뀐 유인원에 쫓기며 .....
영화는 5편까지 이어집니다
1편의 마지막 장면이지요
당시의 브라운관 티비의 네모진 영상의 느낌, 흑백이었던 느낌과
서로 다르기에 함께 올려봤습니다
혹성 탈출 1 (1968) 행성 탈출
혹성 탈출 2 (1970) 지하도시의 음모 Beneath.The.Planet.Of.The.Apes
혹성 탈출 3 (1971) 제3의 인류 Escape.From.The.Planet.Of.The.Apes
혹성 탈출 4 (1972) 노예들의 반란
혹성 탈출 5 (1973) 최후의 생존자
그리고 다시 제작된 혹성 탈출
혹성탈출(2011) : 진화의 시작 Rise.Of.The.Planet.Of.The.Apes
혹성탈출(2014):반격의 서막 Dawn.of.the.Planet.of.the.Apes
혹성탈출(2017):종의 전쟁
혹성탈출(2024):새로운 시대
5월 8일 "혹성탈출:새로운 시대"가 개봉된다는 소식에 과거의 영화가 생각나서....
첫 상영 예매를 해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 5편의 영상과 2011년, 2014년 영상은 가지고 있는데
2017년 영상은 없네요
혹시 구할 수 있는 곳 아시면 도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성 탈출' 영화에 대해 더 자세한 것은 다음에서 보시고....
https://namu.wiki/w/%ED%98%B9%EC%84%B1%ED%83%88%EC%B6%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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