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이어 춘향이도 친일로..왜색 이어 정체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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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리를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여성.

1930년대 강신호, 임경수 화백이 그린 '춘향 최초 영정'으로 알려진 그림입니다.





시민단체는 일제가 식민 지배 당시 이 최초 영정 대신, 친일 작가가 그린 그림을 내거는 방식으로 항일 정신을 억눌렀다며 새로 그린 영정이 아닌 이 최초 영정을 제자리에 돌려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새로 봉안 강행돼 시민단체가 철거 주장하는 춘향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84517




춘향 영정을 두고 남원시와 시민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개막한 춘향제에서 남원시가 예고한 대로 새로 그린 춘향 영정 봉안을 강행해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3년간 비어있던 춘향 사당에 새 영정이 봉안됐습니다.

[김현철/춘향 영정 작가 : "죽절이죠, 대나무 마디 모양의 비녀를 꽂아서 상징적으로 (춘향이의) 절개를 표현했습니다."]

소설 속 굳건한 성격의 춘향과 당시 복식 재현을 위해 전문가 고증과 자문을 거쳤다는 게 남원시의 설명.

봉안식에서 새 춘향 영정이 공개된 가운데 '최초 영정'을 걸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강경식/최초 춘향 영정 복위 시민연대 위원장 : "오늘도 보니까 1939년 일본식 그대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최초 춘향 사당도 복원을 하고 최초 춘향 영정도 복위해야..."]


새로 봉안 강행돼 시민단체가 철거 주장하는 춘향

새로 봉안 강행돼 시민단체가 철거 주장하는 춘향의 작가

3년전 왜색영정으로 철거됐는데 또 다시 왜색 영정 강행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81368




알고보니 단순 ‘노안’ 때문이 아니라

항일 민족 정신 지우기가 배경이었습니다.




 







# 꼼꼼하게 항일정신 지우는 윤석열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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