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 대통령실은 왜 주가조작이 결혼 전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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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슬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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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시 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와 

김건희 씨가 결혼한 게 2012년 3월이고, 

검찰에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작전이 

2012년 12월 종료됐다고 발표했는데..


대통령실은 왜 주가조작이 결혼 전 일이라고 

주장하는 건지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가요?

누가 설명 좀...






1월 5일, 홍사훈의 경제쇼 오프닝//


'코리아 디스카운트, 공정, 상식...'


사흘 전 증시 개장식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본시장 규제를 혁파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한국 기업의 주가가 외국 기업에 비해 

낮게 평가되는 걸 의미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대표적 요인은 

주가조작입니다.

주가조작 그대로 놔두고 다른 거 암만 손봐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가 시작된 지 

3년하고도 9개월이 지났지만 

검찰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도대체 죄가 있다는건지, 없다는건지는 물론 

조사를 왜 하지 않는지, 그 이유조차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1년 전 끝난 1심 재판에선 

김건희 명의의 3개 증권계좌에서

48차례 주가조작 행위가 있었다고 적시했고,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증거들은 

김건희 여사가 단순히 증권 계좌들을

빌려만 준 게 아니라 범행에 직접 가담한 정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걸 검찰에서 조사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김건희 여사 본인이 이거 어찌된건지 

해명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특검이 도입된 겁니다.


대통령 부인이 한 거니 그냥 덮고 뭉개고 갈까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물론 법으로 보장된 

행위입니다.

법을 위반한 건 아닙니다.


대신 앞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니, 공정과 상식이니

이런 말은 입에 올리지 말기 바랍니다.




그런데

거부권 행사 자체가 탄핵 사유라고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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