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현역 시구의원 전원은 어제(16일) 임 전 실장을 만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서울 중구성동구갑 총선 필승카드는 임 전 실장이라는 게 의원들의 판단입니다.

이 자리에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함께 했습니다.

서울 중구성동구갑 지역구는 3선 홍익표 원내대표가 험지 서초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공석이 됐습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11일 SNS에 "성동구는 제가 정치를 시작한 곳이고 저를 키워주신 곳"이라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93681?sid=100

이렇게 사진까지 올려서 보도자료도 배포했어요

여러 인터뷰에서도 임종석 지키기에 진심이었습니다

인간적 관계 무시할 수 없겠지만 부디 자기가  원내대표라는 자리에 있음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