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옆에 놓고 베낀거잖아...

(클릭하면 사진 커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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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아이유

아이유는 특례입학을 거절하고 수능을 포기한 것을 언급하며 

"수능을 봐도 아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라며 

"특례입학을 해서 공부를 잘하면 멋있겠지만 난 당장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 나가니 대학에 가서도 잘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금 가면 시간 낭비일 것이다. 수능이 있던 날 새 음반 재킷 촬영을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른 친구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나도 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라며 

"엄마는 학창시절 대학에 합격했음에도 등록금이 없어 못 가셨다더라. 

그래서 많이 아쉬워하셨다. 그러나 난 부모님에게 노래만 부르면서 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화성 작곡 등 배우면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하니 이해해 주셨다" 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유는  수능포기 선언 이후 자신에게 쏟아지는 칭찬에 대해 

"개념연예인이란 말이 너무 부담스러웠다. 포장돼도 되는지 겁이 났다"며 

"난 일차원적으로 공부를 못하니 대학에 안 가는 것뿐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