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관리직이 말하는 노동자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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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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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기사 “당장 생계 막막해도 살자고 파업”

주6일 13시간씩 일해 월 300만원

https://v.daum.net/v/20221205181703016



화물운송 관리직 


저게 3회전 돌았을때 입니다.

말이 3회전이지 정말 사람 죽어요.

우리 회사소속 지입차에 3회전 안주는 이유가 이겁니다.

그런데도 몰고 다른 일 찾아서 하는 기사들 많아요.

잔소리하면 "야! 죽어도 내가죽어!"

정말로 목숨걸고 합니다.


7시에 퇴근한다 치면 출근은 아침 5시 입니다.


관리자 입장에서 말려도 자기가 한다고하니 어쩔 수 없고,

또 할부금의 압박도 심해서, 무리하는 분들 많아요.


유류비지원 하에 한달 가져가는 돈이 980정도 됩니다.

거기 할부금 480 세금 10%공제하면 손에 쥐는건 더 적어요



관리자 안전운임제에 관한 추가 입장


더 추가도 해야합니다.

회주책임제도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같은 로지스 회사는 보조기사 1명 딸려 줬으면 합니다.

먼거리는 가끔 제가 보조기사로 나가주기는 하는데 사무실 일 바쁘면 그 마저도 힘들어요.

왕복거리 말이780이지 운전해려면 고역 입니다.


그리고, 관리자은 제가 차주보조 나가는 이유는 화주들 과적 못하게 하려고요.

거래업체 책임자 눈앞에서는 더 실어가라는 말 못합니다. 


* 모 커뮤니티 댓글에서 발췌




그와중에 시각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면서 참 사람이라는 것에 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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