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 파티 60명 검거.. 전원 에이즈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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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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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클럽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집단 마약 파티를 벌인 남성 6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마약 투약자 가운데는 코레일 직원과 학원 강사 등도 있었고, 검거 당시 모두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부산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장: "국내에서 사용되지 않는 외국 전용 어플을 통해 만남을 가져서 검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필로폰을 특정 장소에 놔두면 이후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또, 검거된 마약사범 중에는 필로폰 제조 기술자 30대 A씨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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