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넘은 울집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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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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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사람으로 치면 64살 정도

간 기형이라 암모니아 분해 못하고 복막염도 걸렸었고 당뇨도 달고 사는데

아직 1미터 높이 정도는 점프해서 올라갑니다

가끔 당뇨 떄문에 뒷다리가 휘청거리기도 하지만요 ㅠ

간독성 떄문에 고양이로 태어나서 츄르는 커녕 단백질 제한 사료 먹고 사는 묘생이지만

좀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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