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해명이라고 하는건가요? 직원분이 비 맞고 땅바닥에 무릅굽는건 되고 차관은 비 맞으면 안된다는 소리인데 이말은...
이러지좀 말자구요 같은 인간이에요 우리 모두 다 소중하구요

아프간에서의 작전을 성공한 이런 좋은 현 정부의 성과를 한 순간에 뉴스에서 사라지게 만든 일을 한 차관은 할말이 없어야 한다.
기자가 어떻게 요구를 하던 직원을 뒤에서 저렇게 무릎을 꿇고 10분간 앉아있게 한 차관은 할말이 없다. 그 주위에 수 많은 공무원들도 분명 이건 잘못된거라고 느꼈을텐데 눈치본다고 아무말 하지 못한것도 지금 우리나라의 공무원모습을 보여준다.
아프간에서 인명을 구해오는 좋은 모습에 국가에 자부심을 느끼다가 꿇어앉아  공무원의 모습에 현 우리의 위치를 다시보여주어서 도리어 차관에게 감사하다고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