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이 많이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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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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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서버 앤지니어는 저밖에 없는데.
 
근거 없는 개선안을 제시하는 것은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검증된 레퍼런스 + 추가로 제가 소스 작성후 검증한 래퍼런스 들고 얘기해도
 
"숫자로는 괜찮은데 그래도 불안해서 안된다" 라는 도돌이표 말만 돌아오니 참.
 
cpu점유율, 네트워크 점유율 포함한 시스템에서 모니터링 가능한 모든 데이터 들고가도.
 
계속 반복이에요.
 
그 수치보고 결정하자고 했던 사람이 수치보여줘도 저러니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서버 비용이면 이정도 접속은 받아야 손해가 안난다 하면서.. 막연한 기대치만 요구하고

최초에 얘기했던 유저커넥션의 6배 수치를...
 
 
그나마 하소연 할 타팀 시니어 엔지니어에게 얘기해도 . 뭔가 저혼자 힘들다고 징징대는 것 같아서
쉽게 말 걸기도 힘들고. 괜히 일 방해하는 것 같고
 
 
이걸 외롭다 표현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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