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왜 중대본이나 대통령실이 가지 않았냐고 하니

 

자택에서 휴대전화로 비상 대응을 주문했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변을 했는데

 

참으로 인식이 '거시기' 하네요

 

중대본이나 대통령실에 가야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통신이 끊기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죠.

 

자택에 있는데 만약에 이동통신이 두절되면 어떤 식으로 연락해서 비상 대응을 주문할까요?

 

비둘기라도 날려야 하나요? 

 

아니면 봉화라도 올릴까요?

 

벙커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휴대전화로 주문했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

 

대면 대응 주문이나 비대면 대응 주문이나 다를 게 없지 않느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인식이라니...

나라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