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업을 접은 LG가 금성 시절에 만들었던 무선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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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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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금성통신(1995년에 LG전자 흡수합병)에서 출시한 코드없는 전화기 GS-310 모델입니다.


90년에는 15개 채널 MCA(다중채널접근)방식이었고, 이후 91년 모델은 1년 만에 40개 채널로 늘어납니다.


90년 광고에는 현재 파주 헤이리에서 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를 운영하는 황인용 아나운서님이 출연하셨고,


 91년 광고에는 좌파 연예인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등장하는 게 흠이네요.


83년도 신문을 스크랩해보니 이미 금성전기에서 출시한 CT시리즈가 시초이고, GS시리즈는 후속모델이군요.


2024년 LG베스트샵 소형가전 카탈로그를 뒤져보면 아직까지도 에릭슨-LG(지앤텔)에서 테크폰을 판매중이니


1983년부터 2024년까지 금성에서 LG로 이어지는 테크폰의 역사는 40년이 넘도록 그 명맥을 유지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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