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마디로 5~80년대에 멈춰있는 역사관을 답습하고

그시절을 살아온 콘크리트 우파 노인계층들을 노리고만 정치하고 있으니 늘 역사안보 분쟁을 낳는다봅니다.

좀더 심해지다보니 일부 여당인사에서도 좀 비판론이 나오고 있는거구요.

게다가 육사 흉상철거는 홍범도 장군 뿐만 아니라 이범석 이회영 김좌진 지청천등 여러 영웅흉상을 다 철거한다고 하니 관련 후손들이 다 화났죠.오죽하면 김을동까지 나서서 반대하겠습니까..

역사를 너무 분리해서 보는 대통령의 이 안보.역사관이 참문제네요..

게다가 홍범도 장군은 노태우 박정희 박근혜도 저렇게 조명했던 위인이고 자유시 참변에도 소련편에 서서 동지들을 희생시켰다는 공식적인 기록이 없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소련에게 강제이주당해 카자흐스탄 극장에서 쓸쓸하게 순국하신분이거늘..

5년짜리 대통령이 천년만년 될것마냥 지마음대로 ㅡㅡ

하늘의 영웅들이 이 정부에게 꼭 벌을 내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