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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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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철물점에 스물 두살짜리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이름은 검다고 “검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의 아드님이 중1 때부터 검이를 키웠는데 지금 서른 다섯이 된 걸로 검이 나이를 계산하시더군요.


세월은 못 이기는지 이빨은 다 빠졌지만 사장님이 유동식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나이를 첨 들었을 때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대략 열 여덟? 열 아홉?때 첨 봄.)


저랑은 시간이 안 맞아서 잘 못 오는 가게이지만, 담번에 방문했을 때도 건강하게 있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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