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년에 한 번 쏟아질 폭우, 지구에 싼샤댐 22개 분량의 수증기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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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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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년에 한 번 올 비가 쏟아진 원인은 막대한 수증기입니다.
이것은 한반도 상공으로 유입되는 수증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붉은색은 시간당 60mm 정도, 밝은 분홍색은 시간당 최고 70mm 이상의 폭우를 쏟아낼 수 있습니다.
막대한 수증기가 장마전선과 저기압을 만나서 폭우로 돌변했습니다.
더 근본적인 배경에는 기후 변화가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한반도의 여름 강우량이 늘고 있는데 그중 7월 강우량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1995년 이전에는 전국 평균 367mm였는데요.
1995년 이후에는 444mm로 21%나 급증했습니다.
[손석우/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MBC 재난자문위원)]
"아시아 몬순 시스템이 급격히 변동했다고 부르는 현상인데요. 전반적인 대규모 기후계가 90년대 중반에 바뀌었습니다. 왜 그 무렵 급변했는지는 아직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은 1.1도 상승했습니다. 기온이 1도 상승하면 수증기는 7% 늘어납니다.
수증기 7%는 얼마나 되는 양일까요? 무게로 환산하면 8,900억 톤이 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댐인 싼샤댐이 393억 톤 정도니까요.
싼샤댐 22개가 터진 것과 같은 물이 대기에 풀린 겁니다.
이렇게 풀린 수증기가 폭우로 변해 집중적으로 떨어지는 곳 중 하나가 우리나라입니다.
세계 곳곳에도 이전에는 상상하기 힘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대응이 요구됩니다.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인명사고는 사전 출입 통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입니다:
- 문제는 사고가 발생한 충북 오송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 하루가 지났고
- 청주에 사흘간 400㎜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미호강 옆에 있어 침수 위험이 큰 지하차도가 사전에 통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특히 사고 발생 4시간 전에 미호천교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고
- 수위가 더 올라 가는 위험한 상황까지 벌어졌지만
-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88026
윤 대통령은 속히 귀국해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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