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오늘은 두 독립운동가의 서거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공녀
작성일

본문

 

조명하 의사 : 1928년 5월 14일 타이중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육군대장 구니노미야가 탄 차에 뛰어올라 독을 묻힌 칼을 집어 던졌고 현장에서 체포됨

체포된 조명하 의사는 심한 고문을 받다가 1928년 7월 18일 타이완 고등법원 법정에서 열린 특별공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0월 10일 타이베이 형무소에서 향년 24세에 총살형으로 순국

 

 

 

 

이봉창 의사 : 1932년 1월 8일 일본 천황을 폭탄으로 암살하려다 여러대의 마차 중 천황이 탄 마차를 알지 못해 천황이 탄 첫번째 마차가 아닌 두번째 마차에 폭탄을 던져 실패하고 사형선고를 받아 10월 10일 32세에 순국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육신의 쾌락은 대강 맛보았습니다.

이제는 영원한 쾌락을 꿈꾸며 우리 독립 사업에 헌신할 목적으로 상하이로 왔습니다.

- 백범일지에 실린 이봉창 의사의 말

오늘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두 분의 서거일 입니다.

저 분들의 희생 위에서 우리의 오늘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 대한 보답을 얼마나 하고 있나요?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해 서명 해 주세요.

독립운동가 후손 지지 서명 : https://hzu.kr/dO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