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일 아기 첫 뒤집기 기념 파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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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드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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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닮았는지 근수저라서 되집기는 거의 2달 만에 성공했었는데요

 

터미타임하면 10분이고 20분이고 고개 빳빳하게 들고 잘 노는데 뒤집는 걸 못해서 언제 하나 ...

 

궁금해 하던 찰나

 

오늘 딸래미가 혼자 저러고 있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첫 뒤집는 순간을 라이브로 못봐서 아쉽지만

 

또 뒤집어 보라했더니 아예 한 바퀴를 구르네요

 

 

기분이 좋아서 수육에 막걸리 한 잔 했읍니다

 

수육하고 난 국물로 라면 끓이면 맛있다고 와이프가 끓여줬는데 맛있네요 라멘 느낌? 제주도 고기국수 맛도 좀 나고요

 

 

게다가 동생에게 받은 아기 수영장을 오늘

 

첫 개시했는데 너무 잘 놀아요!

 

하찮은 몸땡이로 둥둥 떠서 버둥거리는 게

 

왜 이렇게 신기할까요 ??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ps. 아기 사진은 이따 펑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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