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운전 시작

나흘 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데 성공한 도쿄전력이 모레 월요일부터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시운전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도쿄전력 관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물인 '차단장치'의 동작 확인 등을 목적으로 한 시운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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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장치 최종 확인

해저터널뿐만 아니라 육지의 방류 설비가 모두 완공되면서, 오염수 방류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최종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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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수소 희석 연습1

시운전은 먼저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 담수를 바닷물과 섞는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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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수소 희석 연습2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 삼중수소를 바닷물에 희석시키는 작업을 위한 예행연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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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을 통하여 방류

그리고 나서 담수와 섞은 바닷물을 미리 정해 놓은 양만큼, 약 1km 길이의 해저 터널을 통해 목표 지점까지 흘려보내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해저터널 차단 장치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방사성 오염수 희석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오염수 방류를 중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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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준비 끝

도쿄 전력은 이같은 오염수 방류 시운전을 월요일부터 2주일 동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름 뒤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다는 뜻입니다.

이런 속도라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다음 달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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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1. 이번주에 해저터널에 바닷물 채워넣음

2. 6월12일(월) 오염수 방류 최종 시운전

3. 시운전은 방사능 오염수와 담수와 섞는 연습

4. 이후 1km 해저터널로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정

5. 시운전은 2주간 진행 이후 방류

정작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20km 주민 피난 대피, 후쿠시마 원전 10km 이내 동물들이 방사능으로 죽거나 돌연변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도 후쿠시마 원전 반경 10km 이내는 우리나라 서울과 비교했을 때 방사선 수치가 15배 이상 까지 차이가 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국짐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죠.

진짜 심각한거에요.

근데 정작 대부분의 국민들 흔히 중도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관심 조차 없더군요.

특히 2030 젊은 사람들은 관심 없습니다.

제가 당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피켓 시위와 서명 운동을 나가 봤는데 90% 이상 그냥 지나치거나 무시하고 피합니다.

결국 국민들의 무관심이 이렇게 만든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