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금)파타야 유흥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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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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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태국 파타야에 여행간적이 있습니다요..

     원래 예정에는 없지만, 여행일정이 끝난 저녁에...  같이 간 친구와 툭툭이를 타고 퇴폐유흥가를 달립니다요..

     진짜 여자인지, 여장 남자인지 모를 ... 수많은 남녀가 부퉁켜 안고 거리를 돌아다니고.. 

     여기저기 현란한 조명과 음악이 거리를 가득 메웁니다요..


     처음 온 곳이라 아는 것이 별로 없기에..,,,, 두근대는 가슴을 안고.. 후미진 골목 한 술집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는 흐릿한 조명아래, 반 나체의 여성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요..

     중앙 테이블 앞쪽에는 손님처럼 보이는 서양인들 4~5명이 멍한듯한 눈빛으로 흐느적대는 춤사위를 지켜보고 있습니다요...

     어리숙한 우리는 짐짓 어찌해야 될 지 모르고, 그냥 서서 지켜봅니다요...

     아... 어지럽다.. 이 조명, 저 끈적이는 퇴폐.. 낯선 이 공기...

     어떤 여성이 오더니... 탁구공이 가득찬 바구니를 우리에게 줍니다요.. 그리고 8천원을 요구합니다요..

     우리는 일단은 돈을 지불하고,,, 이게 뭔가 ... 어찌 사용하는 물건인가.. 하고 서로 물어봅니다요.. 답은 안 나옵니다요..


     이때, 저 멀리서 물끄러미 우리를 바라보던 동양인이... 천천히 다가와... 우리 근처에 자리를 잡더니... 

     반 나체의 여성들이 .. 좀 더 화끈한 포즈를 취하면.. 그가 들고 있던 탁구공을 그 여성을 향해 던지는 겁니다요..

     아... 팁이구나.. 탁구공 팁...

     그제서야 우리는 ... 그 손님이.. 하던 것 대로 흉내냅니다요... 

    

     훗날, 생각합니다요... 

    그는 손님이 아니라... 낯선 우리들에게 .. 탁구공 사용법을 가르쳐 주던,... 가게직원이었을 것이다라고요..


    


     오늘 윤석열을 대하는 기레기의 자세를 .... 선배 기레기가 천천히 알려주네요....

     앞으로 우리는 이런 질문을 이렇게 해야 되는 것이다요..

     이런 시대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기레기들은... 천천히 숙지 할 것입니다요... 탁구공을 던지듯 쉽습니다요..


     아... 저렇게 하는 구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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