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의 착각 : 학생이 알지 못하는 지식을 묻는게 킬러 문항이다. 그러니 이는 사교육에서 그 지식을 배운 학생만 맞출 수 있다.

실제 원리 :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만들어서, 쉬운 난이도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풀수 있게 설계함.

이 과정에서, 푸는 시간을 오래 걸리게 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국어와 영어, 제2외국어는 교과과정 내에서 내되 지문과 정보량을 늘려 독해를 오래 걸리게 합니다.

수학은 문제를 풀기 위한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생각하게 만듭니다.

탐구는 독해를 오래 걸리게 하거나 잘 모르는 즉 지엽적인 걸 묻습니다.

대략 이런 것들이 있죠.

당연히 교과과정 바깥의 문제, 알지 못하는 문제를 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 킬러문제 공략법 저건 EBS 인강(무료)에서도 다 설명하고, 문제 푸는 테크닉을 알려주고 있죠.

단지 사교육 강사는 거기에 말빨과 쇼맨십, 설명, 문제 푸는 양 제공을 더 잘할 뿐이에요.

최소 10년 전부터 저 원리는 변한 게 없는데도 모른다는 건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