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포브스 한국 파워 셀러브리티 부문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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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원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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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류현진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5대 일간지에서 총 1164건의 기사 헤드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의 경기성적, 컨디션, 일정, 가족 등 주변 인물에 대한 기사가 거의 연일 보도됐다. 류현진의 기사가 가장 많이 언급된 때는 컨디션이 가장 좋았던 2019년 5월로 총 229건을 기록했다. 당시 류현진은 5월 등판한 6경기에서 5승, 평균자책 0.59(45.2이닝 3실점)를 기록하며 한 달간 내셔널리그 투수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애틀랜타전에서 거둔 완봉승을 시작으로 5연승을 내달려 ‘이달의 투수상’ 수상을 사실상 예약한 성적이었다. 류현진의 연관어로는 다저스, 코리안몬스터, 무실점, 선발등판, 완봉승, 자유계약선수, 평균 자책점 등이 있었다.

2위 손흥민은 류현진보다 약간 적은 총 1133건의 기사에서 언급됐다. 손흥민은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토트넘이 16강에 진출했던 2019년 11월 한 달간 250여 건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한편 당시에 손흥민이 에이전트사와 계약 해지 문제를 두고 분쟁에 휘말려 여러 매체가 이를 다뤘다. 주요 연관어로는 토트넘, 조제 모리뉴, 에버턴, 안드레 고메스, 차범근 등이 있었다.

3위 방탄소년단(BTS)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전성기를 누린 만큼 일간지도 주목해 총 904건을 기록했다. 2019년 6월이 최고점으로 한 달간 81건에서 다뤘으며 이때는 비틀스와 비교되며 월드투어 중 영국 웸블리 공연 등이 소개됐다. 주요 연관어로는 빌보드, 방시혁, 페르소나, 접촉사고, 정국, RM, 소우주, 넷마블 등이 있었다.

4위 봉준호(510건)는 2019년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래 2020년 2월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기까지 영화 [기생충] 관련 기사가 해를 넘기며 지속적으로 언론에 다뤄졌다. 그 뒤를 이어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강인(327건), 고진영(214건), 박항서(188건)가 5~7위를 차지했다.




2020년 3월 11일 기준 국내 최다 팔로워를 거느린 셀러브리티는 블랙핑크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모두 합쳐 6157만7223명이다. 숫자만 보면 한국 전체 인구보다 많고 세계 23위 인구 규모인 이탈리아(6046만 명)와 비슷하다. 지난 2019년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셀러브리티 1위를 차지했던 블랙핑크는 2019년 활동이 조금 추줌했지만 팔로워수에서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룹 계정에 멤버 개인 계정까지 포함하면 SNS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더 막대하다. 블랙핑크 래퍼 리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만 해도 지난 3월 30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으로 블랙핑크보다 140만 명가량 적은 6012만 명으로 조사됐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단위 SNS에서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이 끼치는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어 트와이스가 2139만 명으로 3위, 아이유가 1763만 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자칭 ‘우주 대스타’ 김희철(538만 명)이 차지했고, 스포츠 스타로는 손흥민(394만 명)이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어 6위를 차지했다. 그 외 10위권 내에 손예진, 정해인, 백종원, 강다니엘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방송 노출 부문에서는 전현무, 이수근, 박나래가 3파전을 벌였다. 방송종합점수에서 각각 1점 차를 보이며 전현무가 선두를 차지했고 이수근, 박나래가 바짝 뒤쫓고 있는 양상이다.

전현무는 다작을 할 뿐 아니라 시청률도 골고루 좋아 방송종합점수 총 22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중 KBS[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최고 시청률이 11.2%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 등을 수상해 가산점을 얻었다.

2위 이수근 역시 다작이지만 시청률은 편차가 큰 편이다.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의 최고시청률이 7.7%로 가장 높았지만 1% 미만의 프로그램도 다수였다. 2019년 수상내역이 없어 가산점은 받지 못했다.

3위 박나래는 전현무와 마찬가지로 출연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작품 중 최고 시청률은 MBC [나 혼자 산다] 12.9%며 1% 미만 작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나래는 2019년 MBC 방송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수상 가산점이 부가됐다.

방송인 빅3 이외에 김희철(4위, 15점)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 메인 진행자급은 아니지만 특유의 예능감을 발해해 본업인 가수 이외의 영역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 뒤를 5위 장도연, 공동6위에 장윤정, 서장훈이 잇고 있다.





수입 1위는 방탄소년단으로, 공연자에게 돌아가는 음원수익, 공연수익을 계산해 3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소우주’, ‘봄날’, ‘IDOL’ 등의 음원수익과 월드투어 20회에 따른 배분, 방송 및 글로벌 행사 참여 등의 수입을 포함했다. 방탄소년단은 포브스가 2019년 말 선정한 ‘한 해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가수’ 15위에 올랐다. 포브스에 따르면 총 5700만 달러(한화 2700억원)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는 소속사, 저작권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포브스코리아가 집계한, 공연자에게 배분된 수입 산출과는 차이가 있다.

2위는 류현진으로 연봉 2000만 달러(243억원)다. 류현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동안 8000만 달러(931억2000만원)를 받는 대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연평균 20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역대 MLB에서 활약한 한국인 선수 중 계약 총액은 추신수의 7년 1억3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지만, 평균 연봉은 이를 뛰어넘었다. 2020년 계약이 보장된 전체 MLB 선수 가운데 공동 41위, 투수에서는 공동 15위에 해당한다.

3위 블랙핑크 역시 방탄소년단과 같은 산정방식으로 집계한 수입이 2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킬디스러브’, ‘뚜두뚜두’, ‘포에버영’ 등의 음원 수익과 36회 월드투어 공연이 주 수입원이었다. 한화투자증권 지인해 연구원에 따르면, 블랙핑크 공연의 회당 최소출연료(Minimum Guarantee)는 4억~5억원이다.

4위 손흥민의 연봉은 728만 파운드(약 110억원)로 알려져 있다. 5위 봉준호 감독도 기본 연출료 외에 영화[기생충]의 누적 매출에 감독의 러닝개런티를 계산해 2월까지 확보된 수입은 65억원 이상으로 추산됐다. 봉준호의 수입 계산은 영화계의 수입배분에 대한 판례에서 밝혀진 국세청 자료와 영화배급사의 공식 매출, 러닝개런티 %를 적용해 산출했다.

5~10위권에는 국내 정상급 방송인 박나래(6위), 전현무(8위), 유재석(9위)이 포함됐다. 정상급 방송인의 경우 회당 출연료는 약 9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수입은 30억원대로 조사됐으며 국세청이 밝힌 상위 1% 배우 수입 20억원보다 많다. 한편 그 사이 7위에 고진영이 이름을 올렸고, 10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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